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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건강정보

당뇨 "혈당검사 vs. 당화혈색소검사" 핵심 차이

by 감사하며 행복하기 2025.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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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뇨병(Diabetes Mellitus)의 정의
당뇨병(Diabetes Mellitus)은 혈액 내 포도당(혈당)이 정상 범위를 초과하여

만성적으로 높은 상태를 유지하는 대사 질환입니다.

이는 인슐린 분비 부족 또는 인슐린 저항성으로 인해 발생하며,

적절한 치료와 관리가 없을 경우 다양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 ▒  당뇨 "혈당검사 vs. 당화혈색소검사"  차이
▣ 단순 혈당검사

혈당 검사는 혈액 속에 있는 포도당의 양을 측정하는 검사

⊙혈당검사는 특정 시점의 혈당 수치를 측정합니다.
⊙일시적인 혈당 상태만을 반영하기 때문에 혈당 변동이 심한 경우 정확한 건강 상태를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 당화혈색소 (HbA1c) 검사

당화혈색소 검사는 포도당이 적혈구 속의 헤모글로빈(혈색소)에 결합되어 있는 정도를 측정하는 검사

⊙ 지난 2~3개월간 평균 혈당 수준을 반영하는 지표입니다. 

⊙ 당화혈색소 검사를 통해 혈당의 장기적인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 단순 혈당검사만으로는 알 수 없는 것들
1. 혈당 변동 폭이 큰 경우 정확한 상태를 파악하기 어려움
식후 혈당이 높지만 공복 혈당이 정상이라면 단순 혈당검사만으로 당뇨 위험을 간과할 수 있습니다.
2. 새벽 공복혈당이 정상이라도 당뇨일 가능성이 있음
공복혈당은 정상 범위지만 당화혈색소 수치가 높다면 당뇨병이 진행 중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3. 식사 직후 혈당만 보고 판단하면 오진 가능성 증가
혈당검사는 검사 시점의 혈당만 반영하기 때문에 한 번의 검사만으로 당뇨를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 당화혈색소검사가 필수적인 이유
1. 장기적인 혈당 관리 가능
당화혈색소(HbA1c) 검사는 지난 2~3개월 동안의 평균 혈당을 반영하여

혈당이 지속적으로 높은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당뇨병 초기 발견 가능
공복혈당이 정상이라도 당화혈색소 수치가 높다면 숨어 있는 당뇨병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습니다.
3. 생활 습관 변화의 효과를 확인 가능
식단 조절이나 운동 등 생활 습관 개선 후 당화혈색소(HbA1c) 수치를 통해 개선 여부를 평가할 수 있습니다.
4. 혈당 변동이 심한 사람들에게 더욱 유용
공복 혈당은 정상인데 식후 혈당이 높은 경우,

당화혈색소 검사를 통해 전반적인 혈당 상태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 ▒  당뇨병 진단 기준 :  당화혈색소(HbA1c) 수치 기준
1.정상:  5.6% 이하
2.당뇨병 전 단계 (Prediabetes): 5.7~6.4%
3.당뇨병: 6.5% 이상
당화혈색소 수치 6.5% 이상이면 당뇨병으로 진단되며,

5.7~6.4% 구간은 당뇨병 전 단계로 생활 습관 개선이 필요합니다.

▒ ▒ 결론: 당화혈색소검사 당뇨 관리핵심
단순 혈당검사만으로는 정확한 당뇨 상태를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당화혈색소검사는 장기적인 혈당 변화를 반영하기 때문에 당뇨병 조기 진단 및 관리에 필수적인 검사입니다.

당뇨가 의심되거나 혈당 변동이 심하다면, 반드시 혈당검사와 함께 당화혈색소검사를 병행하여 

자신의 혈당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혈당, 당화혈색소 검사  방법:  

혈당, 당화혈색소 검사는 팔의 정맥 또는 손끝의 모세혈관에서 혈액을 채취한 뒤,

분석 장비를 사용해  혈당과 당화혈색소를 동시에  측정하므로 

혈당, 당화혈색소를 따로 따로 검사하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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